여자 축구 한-일전, 2대3으로 아쉽게 패해<사진=TV방송화면촬영>

[노동일보] 8일, 여자 축구 한일전에서 2대3으로 한국이 아쉽게 패했다.

이에 동아시안컵 첫 경기부터 일본을 만났다.

이날 윤덕여 감독은 "1차전인 일본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렇듯 중요한 한일전에서 아쉽게 졌다.

일본은 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마냐가 크로스를 올렸고 다나카가 헤더를 했으며 골키퍼 김정미가 공을 잡지못했다.

이어 한국은 상대(일본) 수비수 손에 공이 맞아 페널티킥을 얻어 냈으며 조소현이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전반을1-1로 마친 후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소담을 투입했고, 이어 최유리를 다시 투입했다.

하지만 후반 26분 나카지마에게 골을 또 허용했다.

1대2로 지고 있는 가운에 한국은 후반 35분 한채린의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을 다시 만들었다.

그러나 한채린의 동점 골이 터진 3분 후 일본 슈팅이 한국 골대를 맞아 나왔고 이어 한국 골대 앞에서 이와부치가 쨉싸게 잡아 가볍게 골을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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