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작업 코미디 영화 '작업남녀' 12월 14일 개봉

[노동일보] 대륙 최고의 바람둥이 남녀가 노예계약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로맨틱 작업 코미디 영화 작업남녀가 12월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Lars Chow, 이은지 ㅣ주연: 등가 쿤, 수입 : (주)컴퍼니케이글로벌ㅣ배급: ㈜스토리제이ㅣ2017년 12월 14일 개봉 예정]

작업남녀는 하루 한 명씩 여자를 바꿔가며 만나는 대륙 최고의 카사노바 한지빈과 동시에 24명의 남자와 만나는 전설의 바람녀 장희진이 노예 연애 계약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작업 코미디이다.

11월 14일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한 포스터는 걸면 무조건 넘어온다!라는 카피와 서로 다른 동상이몽을 꿈꾸는 바람남녀 장희진과 한지빈의 귀엽고 엉뚱한 표정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남녀 주인공 밑에 보이는 청록색 해변은 청량한 이미지 그대로 로맨틱 코미디의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두 남녀의 달콤 살벌한 연애의 이력을 보여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의 주 무대인 아름다운 별 섬과 경쾌한 OST를 배경으로 통통 튀는 영화 속 캐릭터를 소개해 궁금증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그들은 왜 그토록 아찔한 연애의 이력이 생겼고, 그 곳에 왜 가게 되었는지 상상해보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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