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역의 패스포트인 시험성적서를 국가간 상호인정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전기 마련.. 세계무역기구(WTO)의 무역상기술장벽,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는 6월9일을 세계인정의 날(International Accreditation Day)로 정하고 2008년 주제를 신뢰(Trust)로 정하고 국제공인 인정의 원년으로 선포하였다. 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주관으로 󰡒2008 세계인정의 날 세미나󰡓는 국내․외 인정 전문가와, 산업체, 공인시험기관 관계자, 평가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IAF에서 지정한 올해의 '신뢰(Trust)' 주제는 글로벌 무역에서 필요한 시험성적서의 국가간 상호인정의 신뢰도 증진에 목표를 두고 있다. 세계 49개 국가가 운영하는 시험인정기구(한국:KOLAS)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적합한 조직, 전문가, 프로세스 등을 근간으로 전문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한 공인기관의 성적서 신뢰도 확보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사항, 국민의 건강, 안전과 공익보호에 관한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이 세계 자유무역의 기본인점을 인식하여 인정관련 규정과 절차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적합하는 방식을 강조하며 한국인정기구(KOLAS)는 이번 세미나에 국제기구의 국제전문가의 인정의 역사적인 배경과 의의, 국제공인상호인정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하여 발표하고, 국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주)오뚜기가 신뢰성이 확보된 KOLAS 국제공인시험성적서로 유럽시장에 진출하여 성공한 사례와 KOLAS 현장평가 기본방향 및 국제 부합화, 정부에서 국제동향 변화에 따른 KOLAS 인정제도 운영정책 등을 발표한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제1회 세계인정의 날 기념을 통하여 산업성장과 함께 시험인증을 지식서비스산업으로 발전․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우리나라의 수출기업에게는 신뢰성있는 시험성적서로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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