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탈출 귀순병사, 오청성씨 귀순 의사 밝혀<사진=TV방송화면촬영>

[노동일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북한을 탈출한 귀순병사가 오청성(25)씨가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오씨는 우리 정부에게 귀순 의사를 전달했으며 정부는 오씨를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오씨는 최근 정부 합동신문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밝혔다.

결국 오씨가 정부에게 공식적으로 귀순 의사를 밝힘에 따라 국민으로 인정받게 된 것.

특히 정부는 의료급여 수급 혜택을 앞당겨 적용함으로써 오씨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북한이탈주민으로 입원 진료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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