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들의 평범한 삶, 지키는 정부여당 되겠다"<자료사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의 평범한 삶을 지키는 정부여당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 원내대변인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취임 후 첫 신년사를 발표했다"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중요한 역사적 변곡점에는 항상 평범한 국민들이 있었다. 제3기 민주정부는 사람중심, 국민중심,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국가를 만들 것이라는 의지를 신년사를 통해 분명히 밝힌 자리였다"고 말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또 "정부여당도 이에 발맞춰 문재인 정부 2년차 국정운영 계획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일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일할 수 있고, 일을 마치면 가족과 친구들과 소중한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회,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를 만들도록 뒷받침 할 것이다. 앞으로 정부여당으로서 국민들의 평범한 삶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민생입법, 민주주의적 제도 개혁에 책임지고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