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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고 기대작 ‘플로리다 프로젝트’, 3월 7일 개봉달콤쌉쌀한 무지개 어드벤처, 여름방학을 떠올리게 하는 마법같은 영화
이규선 기자 | 승인 2018.02.13

[노동일보] 

사랑스럽지만 아찔하다. 신나서 함께 웃게 되지만 마음은 부서진다. 아름답지만 위험천만하다. 국내 개봉까지 보름이 넘는 시간이 남았지만 벌써 관객들의 기대가 가득하다. 바로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의 이야기다. 과연 어떤 영화이길래 칭찬 일색인지 미리 살펴보았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영화 비평 사이트(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92점)에서도, 뉴욕타임즈, 뉴욕매거진, LA타임즈 등 해외 다양한 언론에서도 올해의 영화 No.1로 꼽힐 만큼 호평이 자자하다. 영화는 젊은 엄마 핼리(브리아 비나이트 분)와 모텔 ‘매직 캐슬’의 323호에서 생활하는 무니(브루클린 프린스 분)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디즈니월드 건너편의 그늘에서 생활하는 숨은 홈리스들의 찬란하지만 씁쓸한 이 시대 미국의 생활을 눈부신 색감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냈다.

션 베이커 감독의 “관객들에게 ‘디즈니월드 건너편’에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는 말에 전 세계 관객들은 ‘감동’ 이라는 메시지로 응답했다. ‘매직 캐슬’ 모텔의 매니저로, 영화 속에서 매 순간 인생 연기를 펼쳤다고 평가받은 윌렘 대포 (바비 역) 역시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우리가 느껴야 하는 감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관객들은 존재하는 줄 몰랐던 세상을 알게 되어서 놀라겠지만, 서로가 함께 도우며 살아야 하는 책임에 대한 메시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플로리다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리틱스 초이스 역사상 최연소 최우수 아역상을 수상한 브루클린 프린스도 플로리다의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6살 ‘무니’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영화가 디즈니월드 건너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덕에, 현재 미국 사회의 ‘숨은 홈리스’들과 관련된 문제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편, 당신이 올해 볼 최고의 영화 (로스 앤젤레스 타임즈 中) 라고 칭해지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2018년 3월 7일에 한국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규선 기자  01g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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