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공동대표 윤명오·윤선화)과 기아자동차(사장 조남홍)는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2007 서울모터쇼'에 참가하여 매주 주말마다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세계최고의 스쿨존 만들기 S·L·O·W 캠페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모터쇼 관람기간 중 매주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슬로우 캠페인 활동취지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시속 30km이하 서행, 주정차 금지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SLOW 캠페인 홍보리플릿과 스쿨존안전스티커, 주차증, 시야각 안경(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체험안경), 반사뱃지(야간 보행 시 자동차의 전조등에 반사되어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제품)와 같은 캠페인용품을 관람객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기아자동차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슬로우 캠페인 용품을 받을 수 있으며,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지킴이 캐릭터가 관람객들과 기념사진 촬영도 벌일 예정이다. 스쿨존안전지킴이본부(한국생활안전연합, 기아자동차)는 슬로우 홈페이지(www.slow.or.kr)를 통해 연중 상시로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스쿨존 감시활동을 위한 스쿨존 안전지킴이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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