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종교 영화 삼손, 영화팬들의 시선 사로 잡는다

[노동일보] 종교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믿음에 대한 찬양을 넘어선 특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들이 매년 국내에 개봉되고 있는 가운데, 신의 선택을 받은 성경 속 인류 최초의 영웅 그 위대하고 기적 같은 대서사를 그린 영화 삼손이 오는 4월 19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감독: 브루스 맥도널드ㅣ출연: 타일러 제임스, 잭슨 라스본, 빌리 제인, 룻거 하우어ㅣ수입: ㈜풍경소리 ㅣ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ㅣ개봉일: 2018년 4월 19일]

최근 색다른 종교 영화의 시대가 도래하며 종교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믿음에 대한 찬양을 넘어 선 특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들이 매년 국내에 개봉되고 있다.

종교 영화는 지루하고 고리타분하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트리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종교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단체관람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작품 예수는 역사다는 믿음을 강요하는 기존 종교 영화의 틀을 벗어나 무신론자가 점점 믿음을 찾아가는 과정을 과학적이고 실질적으로 풀어 낸 실화 바탕의 작품으로 뜨거운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국내 관객층의 선호도가 비교적 낮은 유럽 예술 영화로서 이례적 흥행을 일으키며 아트버스터로 우뚝 선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괴짜스러운 신의 캐릭터를 내세우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또 한편의 영화 검은 사제들은 국내 최고의 탑 스타 강동원의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된 구마 의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독특한 재미를 유발, 개봉 당시 5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종교인들은 물론 일반 관객까지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영화로 자리잡으며, 그 수요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 종교 영화들이 관객들의 편견을 깨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19일 개봉되는 영화 삼손이 이들을 뒤이어 색다른 종교 영화로서 관객들을 찾는다.

삼손은 사자도 맨손으로 대적하는 괴력을 타고난 남자 삼손이 사랑하는 여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신의 이름으로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진정한 신의 아들로서 다시 태어난다는 성경 속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

기존 종교 영화의 고정관념을 깨고, 마치 곧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시리즈처럼 히어로 무비 장르의 성격까지 갖추며 일반 관객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는 영화 삼손은 성경을 원작으로 인류 최초 영웅에 대한 대서사를 스펙터클하고 화려한 액션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짜임새로 선보이며 또다른 반란을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성경의 기록만으로는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놀랍고 기적 같은 이야기가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 관객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영화 삼손은 스펙터클 서사 대작, 성경 속 가장 위대한 영웅의 이야기로 오는 4월 19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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