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당
홍영표, 단식 투쟁 중인 김성태 찾아 "단식 푸시고 이야기 해서 해결하자"
서은용 기자 | 승인 2018.05.11
홍영표, 단식 투쟁 중인 김성태 찾아 "단식 푸시고 이야기 해서 해결하자"<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경선을 갖고 친문재인(친문)계인  홍영표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이에 홍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선출된 직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투쟁을 하는 천막을 찾았다.

특히 이곳에서 김 원내대표를 미리 찾은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만나 여야 3당의 원내대표가 같은 자리에 모이는 풍경이 나왔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9일째 단식 농성 투쟁을 하고 있는 김 원내대표를 찾아 대치정국을 풀어갈 의지를 일단 보였다.

홍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가 단식을 하고 있는 천막안으로 들어가 손을 잡으며 "우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단식을 푸시고 우리가 빨리 협상을 준비할테니 이야기를 해서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에 선출된 것을)축하한다"며 "너무 많이 꼬여있으니. 오후에 국회를 정상화 시키기 위한 (여야)협상을 하자"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또 "같이 노동운동도 한 사람으로서 대화와 타협을 위해 서로 진정성을 갖고 풀면 못풀 것이 없다"면서 "철저한 신뢰의 기반 속에서 정국을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홍 신임 원내대표는 입장을 정리하 듯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모르기에 내가 (현 상황을)파악해봐야 한다"며 "빠른 시간 내에 협상을 하자"고 말하며 김 원내대표의 협상을 바로 받지 않았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와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협상 약속을 안했다"며 "상황 파악이 끝나고 나서 (여야 원내대표)협상을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반면 김 원내대표도 기자들에게 "이날 오후 2~3시쯤 보자고 (말을)했다"며 "홍 원내대표는 친문 핵심이니 국회 정상화 협상이 되면 되고 아니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가)아직 (상황)파악이 안됐으니 여야 협상 상황을 좀 더 들어보고 나서 만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서은용 기자  knews24@daum.net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은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식회사 노동일보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0-2  |  대표 : 02)782-0204  |  제보 : 019)805-4028  |  팩스 : 02)788-344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환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아00226  |  발행/등록연월일 : 2006년 7월20일  |  발행/편집인 : 김정환  |  E-mail : kim@nodongilbo.com
Copyright © 2018 노동일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