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실시<자료사진>

[노동일보] 8일,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실시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여야 지도부 등이 모두 이날 오전 선거 지원 유세를 펼침과 동시에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등 유권자들 투표 독려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는 9일 대구 달성군을 찾아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를 한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목포 유세일정에 시간을 맞춰 목포 신흥동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이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전 일찍 서울 송파구의 자택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어 홍 대표는 서울역으로 자리를 옮겨'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인다.

같은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경남 지역 유세 일정에 맞춰 투표를 한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와 유승민 공동대표도 사전투표를 마쳤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 동구 청소년수련원에서 투표했다.

유 대표는 대구에서 김형기 대구시장 후보와 오전 8시30분 중구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조배숙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 목포시 동명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는 8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없이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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