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당 정치뉴스
홍준표 "(북미정상회담)미국이 일방적으로 김정은에 놀아난 실패한 회담"
김정환 기자 | 승인 2018.06.13
홍준표 "(북미정상회담)미국이 일방적으로 김정은에 놀아난 실패한 회담"<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3일, 전날(12일) 싱기포르에서 진행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국이 일방적으로 김정은에 놀아난 실패한 회담"이라며 "우리는 안보도 이제 우리 힘으로 지킬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CVID에 대한 보장도 없이 한미군사훈련도 취소하고 미군철수도 할 수 있다고 한 것은 오로지 김정은의 요구만 들어주고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대실패 회담이었다"며 "청와대는 이를 뜨겁게 환영한다는 거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대표는 "트럼프의 기본 인식은 남북이 합작으로 달려드니 한반도에서 손을 뗄 수도 있다는 신호일 수밖에 없다'며 "경제파탄을 넘어 안보파탄도 이제 눈앞에 와 있다. 이를 막을 길은 투표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그토록 외쳤던 핵폐기의 구체적 내용 없이 한미훈련 중단, 주한미군 철수를 언급했다"며 "트럼프-김정은 만남이 세기적 이벤트인 건 맞지만 2005년 9·19 성명만도 못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영우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역시 트럼프와 김정은은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도, 지도자도 아니다"며 "한 사람은 제재에서 벗어나야 하는 독재자고, 또 다른 한 사람은 각종 스캔들에서 벗어나야하는 장사꾼 대통령임이 드러났다"고 일갈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식회사 노동일보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0-2  |  대표 : 02)782-0204  |  제보 : 019)805-4028  |  팩스 : 02)788-344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환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아00226  |  발행/등록연월일 : 2006년 7월20일  |  발행/편집인 : 김정환  |  E-mail : kim@nodongilbo.com
Copyright © 2018 노동일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