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교통순찰대원인가?<현장사진>

[노동일보]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교통순찰대의 교통순찰대원이 지난 5월 15일(2018년 5월 15일)여의도 마포대교를 지나 순복음교회방향으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같은 방향으로 운행하는 일반시민들의 차량에 끼어들기를 하며 전진하고 있다.

특히 이 교통순찰대원은 차량이 막히자 시민들의 차량 왼쪽으로 나오며 다시 그 차량의 앞쪽으로 끼어들고 또 다시 나오고 하며 끼어들기를 반복하며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순찰대원은 일반시민들의 차량 앞으로 끼어들거나 삐져 나가도 되는 것인가?

교통위반을 단속한다는 교통순찰대원이 끼어들기를 하는게 법을 지키는 것인가?

법을 지켜야 하는 교통순찰대원의 이런 행태를 하는 게 보기가 좋지않다.

특히 이 교통순찰대원은 국회안으로 들어가더니 약 70km가 넘는 속도로 국회안을 휘젖더니 도망가듯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일반 경찰관이나 교통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이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하며 치안을 유지하는 등 좋은 이미지를 주는 좋은 경찰관들이 많다. 

하지만 이따위로 행동하는 이런 교통순찰대원은 징계를 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이유는 법을 지켜야하는 교통순찰대원이 끼어들기와 앞지르기를 하면서 운행했으며 시민들의 운전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또한 국회 내에서는 30km 미만으로 달리게금 되어 있는데 속도를 내며 도망치듯 달려 나갔기 때문이다. 

교통순찰대원은 막무가내로 오토바이를 몰아도 되는 것인가?

이런 행태를 하는 교통순찰대원으로 인해 성실히 책임과 임무를 수행하는 많은 경찰관들이 욕을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교통순찰대원 때문에 많은 경찰관들이 욕을 먹으면 결코 안된다. 

이에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전국의 경찰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에 따라 경찰청장 후보에 민갑룡(53) 경찰청 차장이 내정되며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런 교통순찰대원의 행태를 확인하고 조치하는 게 국민을 위한 경찰청장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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