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식 개최<자료사진>

[노동일보] 14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 행사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위원회가 주관하며 국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포럼이 주최한다.

근래들어 8월 15일은 광복절로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날의 의미로만 기념됐을 뿐, 건국에 대한 기념은 지금까지 외면되어 왔다.

이에 국회에서 개최되는 건국 70주년 기념식은 8월 15일이 대한민국의 건국일로서 당위성을 갖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기념식을 주관하는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위원회는 노재봉 전 국무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원로들이 고문을 맡고, 심재철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태훈 한변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 밖에 공동위원장, 집행위원 자문위원 등 177명이 기념위원회에 참여했으며, 91개 국내단체와 해외 20개 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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