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체복무제 공청회 인원제한 논란 국방부 단일안 확정 꼼수? 보도, 사실과 달라"<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28일 국방부는 이날 모 매체의 '국방부, 대체복무제 공청회 인원제한 논란 국방부 단일안 확정 꼼수?'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 국방 관계자는 "모 매체의 대체복무제를 36개월 교도소 합숙 단일안으로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관문인 공청회 인원을 60명으로 제한했다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12월 13일 2차 공청회는 정부안 확정 전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단일안을 설명하는 취지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방부는 이번 공청회 시민참가 인원은 총 120명으로, 시민단체 추천자 60명, 개인 참가자 60명이라는 점과 1차 공청회 참석자가 125명이었던 점을 고려한 것으로, 추후 신청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면 확대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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