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3월 말께 청와대로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와 후속 조치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를 만난 것은 지난해 3월 7일 이후 처음으로 올해 들어 두번째다.

특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선출 후 처음 마련되는 자리로 귀추가 쏠리고 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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