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당 정치뉴스
박지원 "민생경제 어려운데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싸우고 있을 때 아니다"
박명 기자 | 승인 2019.05.15
박지원 "민생경제 어려운데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싸우고 있을 때 아니다"<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5당 대표 회동 제안에 따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일대일 회담을 먼저하자고 역으로 제안한 것에 대해 "국정을 이끌어갈 최종적인 책임자는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대통령이 좀 양보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황교안 대표가 설사 대통령을 만나서 깽판 치는 소리를 하더라도 그러한 사실이 곧 국민들에게 알려지게 될 것"이라며 "국민들은 대통령에 대한 금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민생경제가 어려운데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싸우고 있을 때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민생경제가 너무 어렵다. 젊은 청년들이 얼마나 방황하고 있다"며 "1분기 마이너스 0.3% 경제성장도 있지만 실업급여를 받아간 사람이 52만명, 실업급여금액이 7400억원 정도라고 한다. 지금 이 판국에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싸울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금 1:1이든 5:1이든 빨리 만나서 국회를 정상화시켜야 하고, 만나는 방법에 대해선 먼저 양보하는 사람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며 "과거에도 여야 영수회담을 1:1로 했다. 그러면 좀 만나주는 것이지 그게 왜 그렇게 복잡한가"라고 질책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정부의 대북 식량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박 의원은 "김정은 위원장이 하노이회담을 하러 가면서 평양에서 많은 군중들로부터 열렬한 환송을 받았고 3주간 기차를 타고 가면서 전세계에 모든 쇼 업을 다 했다"며 "그렇지만 하노이회담 결과가 결렬되니까 아주 체면을 구겼다"며 "이럴 때 인도적으로 지원해 북한 식량난을 도와주면, 그 사람들도 사람인데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명 기자  knews24@daum.net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식회사 노동일보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0-2  |  대표 : 02)782-0204  |  제보 : 019)805-4028  |  팩스 : 02)788-344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환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아00226  |  발행/등록연월일 : 2006년 7월20일  |  발행/편집인 : 김정환  |  E-mail : kim@nodongilbo.com
Copyright © 2019 노동일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