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당 정치뉴스
나경원 "공수처 집착, 정권에 독이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김정환 기자 | 승인 2019.10.23
나경원 "공수처 집착, 정권에 독이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대통령과 이 정권, 그리고 여당의 공수처 집착이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며 "조국 임명 강행이 국민 앞에 무릎 꿇었듯 공수처 집착이 이 정권에 독이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또 "명백히 체계적 심사를 위해 법사위에서 90일 더 심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10월29일 자동부의되는 것처럼 억지를 부린다"며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 조급한지 이해할 수 없다. 제가 보기에는 참 덮을 게 많구나, 이 조국 게이트 사건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공수처를 빨리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은 법률자문을 구했다는데 의장께서 구한 법률자문, 그 내용 좀 공개해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본인도 과거에 반대했던 공수처를 이제는 신주단지 모시듯이 하는 것이 참 갸우뚱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 원내대표는 "결국 공수처를 하루라도 빨리 만들어서 조국 사건과 그와 연관된 사건을 모두 공수처로 가져가서 그때부터 두발 뻗고 잠을 잘 수 있게 하겠다, 이런 취지 아닌가, 그래서 안달복달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본다"며 "여당 원내대표까지 지낸 모 의원이 공수처가 있어야 황교안 대표 같은 사람 수사한다고 했다, 한마디로 공수처가 있어야 누명을 씌울수 있다, 공수처가 있어야 야당대표도 잡아간다, 이런 말"이라고 일갈했다.

나 원내대표는 "독립수사단까지 만들어서 벌집 쑤시듯 수사해놓고 아무것도 안 나오니 이제는 또 무슨 센터 소장까지 나와서 제1야당대표에게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로 뒤집어 씌우고 있다. 제1야당 대표 잡아가려는 거 보니까 역시 공수처가 급하긴 급한가 보다"라며 "공수처는 한마디로 자기편들의 범죄는 비호하고 은폐하고 남의 편들에게는 억울한 누명 씌우고 보복하고 이런 거 아니겠나"라며 "친문 은폐처, 반문 보복처, 결국 문정권의 보위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식회사 노동일보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0-2  |  대표 : 02)782-0204  |  제보 : 019)805-4028  |  팩스 : 02)788-344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환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아00226  |  발행/등록연월일 : 2006년 7월20일  |  발행/편집인 : 김정환  |  E-mail : kim@nodongilbo.com
Copyright © 2019 노동일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