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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이사장, 2019 북한종교와 신앙 자유 주간 문화제 참석
김왕균 기자 | 승인 2019.11.21
김충환 평화통일연구원 이사장

[노동일보] 김충환 평화통일연구원 이사장(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 상임대표)은 19일 17시 TV조선1층 스페이스라온 강당에서탈 북동포 및 일반시민 종교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북한종교와 신앙의 자유주간 문화제에 참석하여 환영사를 했다.

지난 6월14일 창립된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이하 국제연대)는 북한의 종교와신앙의 자유를 위한 국제적 시민단체이다.

이날 문화제는 1부 초청특강 및 문화공연과 2부 북한 종교화 신앙의 자유 기도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반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의 상임대표인 김태훈 변호사와 탈북 목사인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의 특강이 있었다.

탈북 팝페라 가수인 명성희씨가 기도와 그리운 금강산을 불렀고 가수 민서연씨가 우리는 하나, 때가왔다 등 통일노래를 불렀다.

2부는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북한 주민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위한 포퍼먼스’ 와 촛불 기도회가 있었다.  

현재 북한 헌법에는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허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형식적인 허용일뿐 실제로는 수만명의 주민들이 종교와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로 수용소에 갖혀서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는 형편이다.

북한 주민들이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확보하는 것은 기본적 인권의 문제일 뿐아니라 남북한 나아가 국제사회와의 문화적 동질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평화적 남북통일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국제연대는 지난 7월 미국 국무부장관이 주최한 종교와 자유을 위한 미국 워싱턴회의에 대표(충남대 신진교수)를 파견하여 국제적 공동보조를 맞추었고 미국, 영국, 일본에 지회를 설치하여 국제적 연대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탈북동포 종교인들과 국내의 주요 종교단체 지도자 및 시민들이 협력하여 북한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년 동안 5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했고 앞으로도 매년 북한신앙과 종교의 자유를 위한 주간지정 및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기도회, 세미나, 체육대회 등을 통해 탈북동포, 시민, 종교인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왕균 기자  knews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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