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19일 향년 99세로 별세<사진=롯데그룹>

[노동일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신 명예회장은 한국 경제를 이끈 대기업 총수로 국민들에 알려진 인물이다.

이에 신 명예회장은 1949년 일본에서 제과업체인 롯데를 설립했다. 다시말해 롯데를 만들어 롯데그룹까지 키운 장본이아자 창업주다.

이후 신 명예회장은 롯데를 유통·물류·식음료·건설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1966년 한국에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한국에 진출, 매출 증진에 큰 획을 그었다.

여기에 신 명예회장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 롯데를 경영하다 2015년 노환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현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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