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들 면접 실시<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국회에서 오는 4.15 공천과 관련 당의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공관위는 이날 수도권 지역 예비후보자에 대해 1차 면접을 시작했다. 

이날 공관위는 후보자들에게 "공천 결과의 승복해달라"고 밝혔고 후보자들은 "그러겠다, 공정한 룰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 중구성동구갑, 서울 용산구, 서울 광진구갑, 서울 광진구을, 서울 동대문구갑, 서울 동대문구을, 서울 중랑구갑, 서울 성북구갑 등에 대해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공관위는 면접에서 후보자들에게 각 지역구에 대한 총선 승리 전략을 질문했으며, 후보자들의 이력 속에 들어있는 단점 등을 꼽아 극복 방안 등을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관위는 공천 결과에 승복하고, 당을 위해서 돕겠나는 질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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