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새로운 모습으로 2020시즌 맞아<사진=CJ로지스틱스>

[노동일보]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가운데 새로운 모습으로 2020시즌을 맞이한다.

28일, CJ로지스틱스는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새로운 드라이버인 문성학(30)과 최광빈(22)을 영입하면서 드라이버 라인업을 새롭게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단장을 맡은 CJ대한통운 커뮤니케이션실 한광섭 부사장은 입단식에서 두 드라이버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한광섭 단장은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CJ로지스틱스를 맡고 있는 모터스포츠 전문가인 이정웅(44) 감독은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문성학과 국내 무대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최광빈, 두 명의 드라이버가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 믿고 있다"며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명문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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