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표<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영남권 국회의원들이 무소속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 정태옥(대구 북갑) 의원은 "꼭 살아서 당에 돌아오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고 곽대훈(대구 달서갑)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여기에 컷오프된 이주영(5선·경남 창원마산합포), 김재경(4선·경남 진주을), 김석기(이하 초선·경북 경주), 김한표(재선·경남 거제), 김규환(대구 동을 전 당협위원장), 백승주(경북 구미갑) 의원 등도 무소속 출마를 벼루고 있다.

결국 영남에서만 8~9명이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무소속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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