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21대 총선 백서 만든다<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 백서를 만든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지난 4.15총선에서 참패한 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미래통합당 정양석 전 의원이 총선 백서 특별위원장을 맡아 집필을 지휘한다.

정 전 의원은 호남 출신을 지난 4.15 총선에서 낙선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정 전 의원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 했다.

정 전 의원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왔고, 전남대를 졸업했으며 18·20대 총선 때 서울 강북갑에서 당선됐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미래통합당 백서는 21대 총선 참패의 원인을 규명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한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황교안 전 대표,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에 대한 평가도 수록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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