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전당대회를 목표로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22일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지역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이 의원은 전북도청에서 호남권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인 이 의원은 이달 들어 충북 오송, 경남 창원, 강원 원주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24일 활동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에 이 의원은 8월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할 계획으로 이르면 다음 주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