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초등학교 1학년, 매일 등교<자료사진>

[노동일보]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19일부터 월, 화, 수, 목, 금요일 등 매일 매일 등교하게 됐다.

이에 전국 학교 등교 인원은 3분의 2 이내로 완화되며 과대 학교, 과밀 학급이 아닌 비수도권 학교들은 매일 학교에 나간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유·초·중·고의 등교 인원 제한은 3분의 1(고교는 3분의 2) 이내에서 이날 부터 3분의 2 이내로 완화된 상항에서 등교를 한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하지만 학교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간 준비 기간을 뒀으며 이날부터 완화된 등교 인원 제한이 풀리며 시행하는 것이다.

교육부가 과대 학교, 과밀 학급, 수도권 학교에만 등교 인원 제한을 엄격히 적용하고 나머지 지역 학교들은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게 만들어 비수도권 학교들의 경우 상당수 학생들이 매일 등교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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