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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미국장,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협의 가져
김정환 기자 | 승인 2020.11.13
외교부 북미국장,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협의 가져<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북미국장이 이날 방한 중인 마크 내퍼(Marc Knapper)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이번 주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유익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14일, 개최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역내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구상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면서, 우리 신남방정책과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간 연계협력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양측은 작년 6월 한미 정상회담시 천명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간 협력 의지를 토대로 양국 정부가 그간 실질 협력을 진전시켜온 결과, 이번 협의 계기에 신남방정책-인태 전략 연계협력 관련 지난 1년간 성과를 망라하는 제2차 설명서(Fact Sheet)를 마련한 것을 평가했다.

이번 설명서는 작년 11월 발표한 제1차 설명서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하는 것으로, 작년 이후 우리 신남방정책과 미국 인태 전략간 구체 협력 관련 진전사항을 담고 있으며, 우리 신남방정책의 중점분야인 번영(Prosperity), 사람(People), 평화(Peace) 분야에 두루 걸쳐 양국간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구체 협력분야: ▴개발 협력, ▴인프라, ▴에너지, ▴디지털 경제, ▴스마트 시티, ▴천연자원 관리, ▴인적 자원 개발, ▴반부패, ▴여성 역량 강화, ▴기후 변화, ▴보건, ▴코로나19, ▴초국가 범죄 대응, ▴마약 대응, ▴해양 안보, ▴사이버 안보, ▴해양 환경 보호, ▴물 안보, ▴재난 대응·대비 등>

양측은 앞으로도 개방성, 포용성, 투명성 등 원칙을 기반으로, 역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양국 지역 구상간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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