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 부작용 나타날 수도, 권장 섭취량 당부<자료사진>

[노동일보] 시서스는 포도과 식물로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로 알려진 가운데 시서스의 부작용에 눈길이 가고 있다.

이에 시서스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능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서스에 함유된 퀘르세틴, 이소람네팅 성분이 지방을 분해시키는 효과가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시서스 가루 섭취의 부작용에 주의를 당부하며 시서스 가루를 섭취한 사람들에게 부작용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서스 가루가 대사 증후군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해 그 효과가 불분명하다"며 "시서스가루가 치질이나 비만 다이어트, 알레르기 등에 일부 치료 효과가 있으나 그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시서스 가루 하루 권장 섭취량은 500mg~1g으로, 섭취량 수치를 넘겨 과용할 경우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시서스 가루 성분에 따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런 가운데 시서스 가루의 섭취는 1일 300mg~500mg 이하로 권장하고 있어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 중인 사람, 혈당 강하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전문의와 상의를 한 후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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