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관광 웹드라마 윤슬, 가사리 갈대밭 등에서 촬영<자료사진>

[노동일보] 여수관광 웹드라마 '윤슬'이 가사리 갈대밭 등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여수시는 지난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금오도 비렁길, 여수섬섬길과 같은 비대면 여행지에서 웹드라마 '윤슬 제작을 위한 현장촬영을 가졌다.

웹드라마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란 뜻이다.

특히 웹드라마 윤슬은 고대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1500년의 시공을 뛰어넘는 이야기로 흥미를 더해간다.

또한 웹드라마 윤슬의 촬영지 중에는 가사리 갈대밭, 장척과 이천마을에 새로이 조성된 포토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자만 갯노을길의 아름다운 일몰 전경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여기에 흥국사, 은적사, 선소유적 등 여수의 유서 깊은 명승지가 그대로 영상에 들어가 있다.

이런 가운대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안한 상황에서 많이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여수의 아름다움을 보고 마음이 편해지면 좋겠다"며 "이런 웹드라마를 통해 랜선여행하며 마음의 안정과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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