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비상, 대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에만 13명 나와<사진=대전시청홈페이지>

[노동일보]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3명이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전에서 허루 동안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8명이 나오면서 이같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 27일 대전에서 하루 동안 13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전 누적 확진자는 48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476번~480번 확진자는 경북 경산시 6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특히 478번 확진자는 취학아동이다.

476번, 477번은 지난 24일 인후통 증세를 보이며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고 479번은 지난 24일 기침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자로 확인됐다.

또한 60대의 481번 확진자는 제천 21번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482~483번 확진자는  동서 등을 확인하며 역학조사 중이다. 482번, 483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발열 증세를 보이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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