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원, 책임감 강한 아버지이자 가정적인 남편<사진=TV방송화면촬영>

[노동일보] 미국 영화배우 록 허드슨을 닮았다는 평가를 한때 받으며 영화계의 미남 중 미남으로 꼽혔던 영화 배우 남궁원이 즐겨 찾던 세신사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남궁원에게도 눈길이 가고 있다.

한 신문사의 세신사 인터뷰가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배우 남궁원에게도 관심이 가고 있는 것. 

특히 인터뷰에 나온 세신사는 연예인 단골로 남궁원을 지목했으며 남궁원은 당시 얼굴을 가리고 매주 때를 밀러 왔다고 전했다.

남궁원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의 부친이다. 1934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남궁원은 1934년 영화 ‘자매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여기에 홍정욱 전 의원의 부친 남궁원은 자녀들의 유학비 마련을 위해 밤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고 밝혀 가족을 위해 노력한 삶을 산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암투병을 하고 있는 아내를 위해 헌신적으로 간호를 하며 아내를 지킨 삶도 알려져 많은 여성으로 부터 안타까움과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에 남궁원은 집귀신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책임감이 강한 아버지이자 가정적인 남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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