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주범 최순실 매각한 126억 강남 신사동 빌딩, 1년9개월 만에 100억원 이상 올라<사진=TV방송화면촬영>

[노동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관련 국정농단 주범인 최서원(64세 최순실)씨가 지난해 126억원에 매각했던 서울 강남 신사동 빌딩이 2020년 12월 100억원 이상 상승했다고 11일 조선비즈가 보도했다. 

이에 최씨가 매각한지 약 1년 9개월 정도 지난 현재 100억원이상 오른 것이다.

최씨는 지난 2019년 1월 옥중에서 본인 소유의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을 IT회사 테크데이타글로벌에 126억원으로 매각했다.

이후 지난 2019년 6월 중소 의류제조업체 FCN코리아가 138억원에 매입했고 용마전기(現 매직컴)의 창업자 마용도 회장이 100억원가량 더 높은 232억원에 다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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