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년간 복역을 마치고 12일 출소했다.
이에 조두순은 출소 과정에서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으며 일부 시민은 조두순을 향해 큰 소리로 비난하며 출소에 반발했다.
이런 시민들의 비난속에 조두순은 이날 오전 9시께 경기도 안산시 자신의 거주지에 도착했다.
이에 조두순이 타고 온 법무부 관용차량에서 내려 주거지 건물로 향하는 도중 시민들은 계란을 던지는 등 조두순을 향해 고함을 질렀다.
"어디를 나오느냐", "사형시켜라", "안산에서 추방하라" 등의 바난이 쏟아졌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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