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과)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께요"<사진=TV방송화면캡처>

[노동일보]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배우 현빈, 손예진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VAST 엔터테인먼트는 또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며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빈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올렸다.

이에 손예진은 "세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흐음...음...으음..네 그렇게 됐습니다..하하...음...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께요..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어요..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길 바래요. 건강하세요. 뾰옹"이라고 심정을 표현했다.

이런 가운데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연인으로 사랑을 맺는 연기를 보이며 서로 가까워졌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크로스에 출연 영화팬을 찾아 갈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도 교섭으로 스크린을 통해 영화팬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손예진이 직접 작성한 글 내용이다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걸까요..

흐음... 음... 으음..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 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말이라도 해야될것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사람을 만날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께요...

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어요..새해에는 더 좋은일이 많길 바래요.건강하세요. 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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