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하는 제5회 '전력지원체계 발전 컨퍼런스'가 11일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열린다. 이날 열리는 컨퍼런스는 이용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최창곤 국방기술 품질원장과 각군 군수참모부장을 비롯한 전력지원체계 관계관 2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컨퍼런스는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통한 전력지원체계 발전방안 제시'를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컨퍼런스 개최장소를 과거와 달리 전쟁기념관 뮤지엄홀로 결정한 것은 전력지원체계분야와 관계된 산·학·연 관계자의 참여를 높이고, 더 나가 전력지원체계의 발전된 상용기술을 군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민·군 기술협력을 활성화하겠다는 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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