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에이핑크가 14일 제11대 병무홍보대사로 됐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날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핑크 6명에게 "병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젊은이들이 병역을 이행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일임을 우리사회에 널리 알려 주고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병역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에이핑크는 "비록 작은 역할이지만 앞으로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 공정병역 문화 조성 등 홍보 활동으로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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