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재단은 21일, 오는 27일 오전 8시 경기도 일산시 동구청 앞에서 북한의 식량 지원책 일환으로 '대북 밀가루 지원단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에 출정식에는 개성공업지구기업책임자회의 유동옥 회장과 최성 고양시장,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 남북평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단 관계자 8~9명은 출정식을 마친 후 밀가루 180t을 북측에 전달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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