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장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민들과의 소통강화에 나섰다. 류 장관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올 한해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류 장관의 이런 트위터 활동은 그동안 소통부재라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읽혀지고 있다. 이에 통일부는 그동안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했지만 정작 장관이 빠져 '2%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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