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보를 모아 놓은 북한공개정보센터(NKOSC)가 2월에 열린다. 통일부 관계자는 26일 "해외 언론이나 연구소 등을 통해 공개된 북한 정보를 취합하는 북한공개정보센터를 2월에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통일부는 이들 전문인력을 통해 국내외 북한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기존 북한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입력해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공개정보센터는 기존 정부기관이 수집한 정보 외에 언론과 국제기구,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공개된 정보를 한군데로 모아 정보력을 높여 대북 정보 분석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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