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방한한다. 외교통상부는 “이리나 보로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여수세계박람회 폐막식 참석 차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취임이후 세 번째 방한하는 보코노 사무총장은 14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면담하고 오는 201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교육회의´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가운데 11번째 규모의 분담금을 지원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보코바 사무총장의 방한으로 한-유네스코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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