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오후 4시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개막식 및 개막축 하공연, 환영연회(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 참가한다. 이들은 15일에는 6.15공동선언실천민족통일대회(광주문화예술회관), 정창모 미술전 개막식(광주시립미술관), 공동위원장 회의 및 부문상봉행사(상봉장소별), 6.15공동선언발표 6주년 기념 축하공연(장소 미정), 축하연회 등을 진행한다.
15일에는 체육오락경기 및 폐막식(광주 염주체육관), 참관행사(전남 목포 유달산), 축하공연(전남 도청 만남의 광장), 환송연회 등에 참가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한 뒤 행사를 마감한다. 행사위 관계자는 "16일 옛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키로 한 축하공연만 보안상의 이유로 다른 장소로 변경됐고 대부분 행사는 그대로 확정됐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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