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상청은 북한 평양 동쪽 3㎞지점(북위 39.02, 동경 125.78)에서 이날 오후 7시40분께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파형 분석 결과 핵무기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것이 아닌 자연지진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파형분석 결과 자연지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규모 2.0 지진은 육지에서 나도 민감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경미하다"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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