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일 남북 관계의 경제 협력은 물론 대화 창구로도 활용됐던 개성공단까지 폐쇄하고 나서 남북 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에 북한은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길을 차단하면서 전방위 대남 압박에 나섰다. 다만 남측으로의 귀환은 보장해 우리 근로자의 신변 안전에 당장 위협을 가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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