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농촌생활 체험 참가할 어린이 문화체험단 모집<사진=강동구>

[노동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생활 체험에 참가할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강동구가 밝힌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을 통해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름을 이해하여 사회인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방문대상 도시는 음성군(7월 28일), 청양군(8월 12일), 홍천군(8월 14일) 등의 강동구 자매도시로 농작물 수확, 연꽃생태체험, 누에체험, 반기문 UN사무총장 생가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날 강동구 관계자는 "2014년에는 자매도시의 어린이 100여명이 강동구를 방문하여 암사동유적 견학과 활 만들기 등을 체험하였고 강동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100여명도 자매도시를 방문하여 각종 농촌생활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관계자는 또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5시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 가능하며, 신청자 중 전산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