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밸리재단, 중고생 창조적 인재 양성 위한 창의캠프 비빔밥 운영<사진=K-밸리재단>

[노동일보] 27일, K-밸리재단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부터, 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구)한국가스공사 1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창조적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캠프 비빔밥(후원: GS홈쇼핑, BASF, D-Korea 재단)을 운영한다.

이날 K-밸리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주최하고 SAP 코리아와 호미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주관하는 창의캠프 비빔밥은 학생들이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면서 창의적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캠프는 3차례에 걸쳐 총 78명의 중고생이 참가하며, 우리가 원하는 학교와 수업을 디자인(Design)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눈앞에 놓여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각 2일에 걸쳐 체험한다.

이날 K-밸리재단의 이성훈 사무총장은 "세계적인 명문 스탠퍼드 대학의 디자인씽킹 강의는 수많은 기업가와 학계 인사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일깨웠다"며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관내 지역 중고생들이 익힘으로써 마음속의 창의성이 깨어나 움직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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