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어린이재단, 어깨동무 캠페인 4년 연속 실시<사진=초록어린이재단>

[노동일보]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따르면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와 어깨동무 캠페인을 4년 연속 실시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이 함깨 어깨동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2012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410여 개 도미노피자 매장과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매칭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미노피자는 이날 협약식 이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소속된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맛 볼 수 있는 도미노피자 만들기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매년 나눔 캠페인을 체결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는 도미노피자 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복지 민간단체와 대표 피자 기업이 하나되어 이 땅의 아이들이 더 이상 어려움 속에서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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