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3일, 한글라스(사장 이용성)가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들어서는 69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더 더블유(The W, 이하 W)에 고효율 더블로이유리 쿨-라이트SK를 공급한다.

이에 부산 용호만에 들어설 W는 지하 6층에서 지상 6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8~244㎡에 총 148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2008년 이후 6년만에 부산 바닷가에 들어서는 초고층 고급 아파트로 부산의 바다 풍경과 스카이라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W는 명품 초고층 건축물을 지향하면서 최고의 전문 기술 인력 및 건자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단지 내에는 바다와 어울리는 지상 낙원 콘셉트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날 한글라스 관계자는 "아름다운 외관은 물론 에너지 절감, 친환경까지 고려해야 진정한 명품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며 "고기능성 친환경 유리가 대형건축물을 넘어 아파트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