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0일,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에 따르면 경제·사회·환경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3-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날 한국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의 경영일반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알리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이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2009년부터 격년 단위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중대성평가를 통해 가치창출과 회원행복, 창의와 열정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운용체계의 개선, 중장기 재정추계모형 개발,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시행, 자산운용과 리스크관리 기능을 강화한 조직개편 등 가치창출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날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전국 72만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평생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지속가능경영의 목표"라며 "교직원공제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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