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소비자들이 당당한 주역으로 캠페인 주도한다"<사진=네파>

[노동일보] 20일 네파(대표 박창근)에 따르면 기업 캠페인의 수동적 관찰자 혹은 소극적 참여자였던 소비자들이 이제 당당한 주역으로서 캠페인을 주도한다.

이날 네파가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소비자의 역할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소비자 주도형 캠페인이다.

이날 네파 관계자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감동 스토리로 사회를 따뜻하게 덥혀준 패딩 같은 존재가 되어준 사람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한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따뜻한 스토리를 찾아 공식 사이트에 올리면 따뜻한 패딩 선정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하고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따뜻한 패딩 주인공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미담 사례 추천 및 확정 이벤트에 소비자들이 참여할 때마다 최대 1만원의 기금을 네파가 출연, 따뜻한 패딩 선정자들에게 증정할 패딩 기금으로 활용돼 소비자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

네파 관계자는또  "캠페인에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 마음의 온도 영하 14도’라는 결과가 나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며 "응답자 10명 중 8명이 따뜻한 미담을 접할 때 마음의 온도가 올라간다고 답해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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