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지난 18일, 미국에서 열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코리 가드너(Cory Gardner) 미 상원 동아태소위원장과 맷 새먼(Matt Salmon) 미 하원 아태 소위원장을 각각 면담하고 한·미 관계와 북한·북핵 문제, 한·일·중 정상회의 및 한·일 관계 등 상호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조 차관은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내용과 의전 측면에서 모두 성공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대내외적으로 재확인하고 양국 관계를 보다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 차관은 가드너 및 새먼 소위원장이 박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는 입장을 적극 표명한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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