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세종연구소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중.일 3국 협력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외교부가 밝힌 논문경진대회는 국내외 대학(원)생들이 한.중.일 3국 협력 발전 방안과 동북아 정세를 주제로 작성한 논문 중, 입선작에 대해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 외교부 장관 명의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외교부 자체 3국 협력사업인 한.중.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3년 반 만에 개최된 3국 정상회의 이후 열린다는 점에서, 3국 협력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이해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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